누구나 새해가 되면 여러 가지 거창한 목표를
세운다.
그리고
3월이 지나고 추위가 걷히면 대부분 자신의 목표를 잊어버리고, 12월을 회한에 젖어
맞이면서 한해를 마무리 한다.
대부분의 자기 개발서들은 동기와 의욕 고취에
모든 논의의 초점이 맞춰져 있다. 틀린 말은 아니다. 다만
그런 책들에는 의지라는 것이 고갈되기 쉬운 한정된 자원이라는 전제에 크게 주목하지 않고 있다. 따라서
우리가 매일 하루에 1시간씩 헬스 클럽에서 운동하고 저녁식사를 샐러드로 대체하며 TV를 끊고 세시간씩 독서를 하는 등의 거창한 목표에 언제나 실패하는 이유는 이런 부분(의지력은 한정되어 있다)을 무시하고 만든 무리한 원칙
때문이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상당히 유효하고 효과적인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의지력을 거의 소진 시키지 않는 아주 작은
목표를 꾸준히 실천하면서 차츰차츰 강도를 높여 나가 결국 습관화될 때까지 지속하기. 일단 습관이라는
형태로 삶에 녹아 들게 되면 이 때부터는 의지력을 소모시키지 않고 자동적으로 작동되기 때문에 다른 바람직한 시도들을 추가로 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 이렇게 좋은 습관들을 계속 추가하면서 삶을 개선 해 나갈 수 있는 것이다.
저자는 무슨 거창한 약력을 가진 사람도 아니고
순수하게 본인의 삶을 통찰하고 연구하면서 이런 방법들을 찾아 냈다. 이런 점이 무척
존경스럽다.
또한 자기 개발 혹은 습관 개발에 관한 대부분의
책들을 스스로 연구해서 그런지 주먹구구식이 아니라 상당히 입증된 학설들에 기반을 두고 있어서 주장들이 상당히 합리적이기도 하다.
나도 이 책에 나온 내용을 바탕으로 바람직한
습관을 만들기 위한 계획을 짜서 실천하기 시작했다.
삶을 조금씩 좋은 방향으로 나아 가는데 도움을
주는 이런 책들이 좋다. 충분히 소장 가치가 있다.
과감하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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