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1월 30일 금요일

구글, 성공 신화의 비밀 (원제 the google story) - David A vice, Mark Malseed.


젊음이 꾸는 아름 다운 꿈.

세상에 있는 모든 정보를 디지털로 담아 보겠다는 두 젊은이의 다소 황당하지만 즐거운 상상이 현실화된 아름다운 이야기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자연스럽게 구글 메니아가 되었다.
나보다 한 살 아래인 이 두 젊은 40조 자산가를 어떻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을 것인가.
큰 꿈을 꾸고 절대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는 정열과 패기가 행간에 생생하게 드러나는 책이다.
세상의 15억 웹사이트를 중요도에 따라 배열하는 똑똑한 검색엔진을 만든 기업. 모든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나눠주면서 사용자들에게 최대한 이익을 주려는 기업. 캠브리지 미 의회 도서관등 모든 아날로그 자료들은 디지털 스켄화 하는데 모든 비용을 부담해서 모든 사용자가 모든 문서를 쉽고 빠르게 검색할수 있게 하겠다는 기업. 단지 우측에 배열된 문자광고로만 일년에 몇 천억을 벌어들이는 기업.
즉 모두에게 이익이되도 같이 성장할 수 있다는 상생의 비즈니스 마인드를 지닌 건전한 기업으로서 구글을 느낄수 있다.

이 기업은 여러가지 세상의 편견과 선입견을 깨 버렸다.
우선 이들의 경영방식은 직장을 나오는 것이 휴가 보다 더 재미있게 하겠다는 생각으로 항상 끓어 넘치는 에너지를 유도해 낸다는 점에서 기존의 기업들과는 무척 다르다.
최고의 음식과 놀이 시설 편이 시설이 늘 무료로 제공되고, 20%는 늘 회사와는 상관없는 자기만의 프로젝트에 몰두 할수 있도록 하는 구글의 20%정책. 정말 상상만 해도 가슴 벅차지 않은가.
조직이 이토록 개개인의 직원들에게 최대 만족을 주기 위해서 애 쓰는데 어찌 구글의 성장을 단순히 고평가라느니 정체될 가능성이 높다느니 하는 말과 관성적 잣대로 폄하할수 있을까.
사람 사랑이 결국 사람에게 무한한 창조적 에너지를 발산 시키고, 그 에너지가 조직에 살아 숨쉬는 건강한 생명력을 불어 넣을 수 있다는 다소 꿈 같은 이야기를 이 책을 통해서 현실로 느껴봤다.
내 삶에 어떻게 접목 시켜서 바라봐야 할지, 상당히 깊은 숙제를 떠 안고 마지막 장을 덮는다.

어느 독서광의 생산적 책 읽기 - 안상헌


책 제목이 상당이 눈길을 끌어서 그런지 처음에 오히려 망설였다.
이렇게 무언가에 대한 지름길이 있는 것처럼 만드는 책을 읽었을때 막상 내용은 별 거 없었다는 실망스런 경험이 떠 올라서 였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런 나의 편견을 다소 누그러 뜨린 것은 인터넷 서점에 올라있던 네티즌들의 감상 평이었다.
독서를 무척 좋아하고 실제로 많이 읽는 사람에게서 느낄 수 있는 내공이 새록 새록 베어있다는 평이었다.
실제로 저자의 약력을 많이 보게 되는데, 저자의 약력은 사실 별거 없다.
그러나 그의 독서 노트나 사고를 들여다 보면 상당히 놀라게 된다.
다독에서 올수 있는 문제점들 - 내용을 건성 읽게 된다는 것이나, 아니면 읽은 후에 내용들을 기억할수 없다는 점등, 그리고 어려운 책을 마주쳤을때 나름의 솔루션들, 이런 여러가지 상황적 문제들에 대한 나름의 경험적 대안들을 제시해 주고 있다.
내가 며칠 지났지만 이렇게 서평을 쓰는 것도 읽은 책의 요점과 감동들을 정리하고 저장하기 위해서다.

저자가 제시하는 창조적 책읽기의 과정은 다음과 같이 도식화 해볼 수 있다.

재미 - 관심 - 집중 - 심화 - 삶에 적용하기 - 새로운 창조 로 이어져야 가치있는 책 읽기가 비로서 완성된다고 볼수 있다.

책은 일정한 답이 없는 현실 세계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슬기롭게 해결하는데 큰 도움을 줄수 있는 Mento이자 나침반이다.
단순히 지식을 쌓는데 그치지 말고 현실을 새롭게 바라보고 새로운 비전을 창조하게 해주는 정신의 영향제로 독서를 새롭게 시작해야겠다.